숙자한복1 한국무용의상 한복 전통 여자 치마 숙자한복 우리춤공간아미 첫번째춤이야기 다연일색多緣一色 이제 제법 봄기운이 물씬 나는 2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춤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얻어진 멋진 끼와 아름다운 에너지를 무용실 안에서만 뿜어내기엔 아쉬운 생각이 들어 완벽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정성 어린 무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미(蛾眉)의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춤으로서 무엇인가를 꿈꾸게 만드는 것, 그것이 교육자의 덕목이라 생각하고 학원생이 아닌 제자로서 존중하며 가르치고 이끌어 왔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본기를 정확하게 다지기 위해 몸 쓰는 원리와 호흡을 심도 있게 가르치고 개개인의 성향과 느낌을 찾아 예쁜 춤그림을 만들어 주는 작업, 그리고 올바른 무용관이 형성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한국춤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유일무이란.. 2023. 3. 30. 이전 1 다음
